2022년 근로장려금 받을 수 있는 자격 및 신청방법과 금액, 접수 후기

 

안녕하세요 업글인간인입니다. 2022년부터 바뀌게 되는 근로장려금 제도가 변경이 되었는데요 자격요건과 신청방법, 지급액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5월 1일부터 정기신청이 시작되므로 신청 전 달라지는 사항을 꼭 체크하시어 신청자 누락 없이 모두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근로장려금이란?

먼저 근로장려금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드리자면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금액 미만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해진 금액을 지급해주는 정부지원 제도입니다. 열심히 일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소득금액으로 근로의욕이 상실되어 근로를 포기하게 되는 일을 방지하고자 부족한 소득금액을 일정 부분 보조해주는 복지제도입니다. 즉, 문자 그대로 근로를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누가 받을 수 있나

근로장려금은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또는 사업자(전문직 제외) 가구에 최대 30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근로자와 개인사업자 모두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2020년부터 이어져온 감염병의 영향으로 많은 분들이 소득의 손실이 발생되었기 때문에 수급요건이 되는 분들이 늘어났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접수시기

2022년도 근로장려금 정기신청 기간은 5월1일 부터 5월 31일 까지입니다. 이 기한내에 신청하여야 결정금액을 100%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이후 6월 1일 부터 11월 30일 까지 기한 후 신청을 통하여 추가적으로 신청가능합니다. 단 기한 후 신청하실 경우 결정금액에서 차감된 금액이 지급되므로 반드시 수급자격이 된다면 기한내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근로장려금 신청자격과 가구별 소득기준

가구별로 총 3개의 유형으로 나누어 신청자격자를 분류하고 그에 따른 소득기준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2022년은 2021년에 비하여 소득기준 금액이 가구별로 200만원씩 증가하였기 때문에 연봉 인상이 된 가구도 계속해서 수령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단독가구

배우자, 부양 자녀, 70세이상 직계존속이 모두 없든 가구에 해당합니다. 나 혼자 벌어들이는 연간 총소득액이 2,200만 원 미만일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홑벌이 가구

총급여액 등이 300만 원 미만인 배우자와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있는 가구가 이에 해당합니다. 홑벌이 가구는 단독가구와 다르게 가족 구성원이 있는 만큼 연간 총소득액이 3,200만 원 미만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맞벌이 가구

배우자의 총 금여액 등이 300만 원 이상인 가구를 뜻하며 본인 및 배우자의 총 금여액이 등이 각각 300만 원 이상인 가구가 해당됩니다. 따라서 홑벌이 가구에 비해서 총소득액이 600만 원이 더 높은 3,800만 원 미만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연간 총소득액에는 근로소득, 사업소득, 종교인 소득 이외에도 이자, 배당, 연금소득 및 기타 소득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홈택스 -> 조회/발급 ->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 소득자료 확인하기를 통하여 자세한 총소득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재산기준

근로장려금 신청은 소득금액 기준과 함께 재산기준을 함께 확인하여야 합니다. 2021년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모두가 소유하고 있는 주택, 토지, 건물, 예금 등을 합한 재산 합계액이 2억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만일 가구원의 재산 합계가 1억 4천만 원 이상 2억 원 미만일 경우에는 지급금액의 50%만 지급합니다.

 

이때 대출 등의 부채는 재산에서 차감하지 않고 모두 재산으로 인정하여 총 재산금액에 합쳐지게 되므로 부채를 통하여 기준 금액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근로장려금 신청자격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는 한정된 예산으로 실직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들에 공정하게 지급하기 위함입니다.

근로장려금 지급금액 범위

지급금액은 가구별로 단독 가구는 3만 원에서 최대 150만원, 홑벌이 가구는 3만원에서 최대 260만원, 맞벌이 가구는 3만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이 됩니다. 

가구별 최대 금액 지급기준

근로장려금은 한정된 예상을 차등하여 지급하기 때문에 총소득기준금액에 따라서 지급 되는 금액이 상이합니다. 근로를 장려시키기 위한 복지제도 이므로 무조건 적게 벌거나 혹은 무조건 많이 벌었다고 최대 금액을 지급하는것이 아니라 근로활동을 열심히 하였음에도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분들이 가구별 최대금액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가구기준	총소득 기준	지급 금액
단독가구	400만원 이상 900만원 미만	150만원
홑벌이가구	700만원이상 1400만원 미만	260만원
맞벌이가구	800만원이상 1700만원 미만	300만원

단독가구는 연소득 400만 원 이상 900만 원 미만일 경우 150만 원, 홑벌이 가구는 연소득 700만 원 이상 1400만 원 미만일 경우 260만 원, 맞벌이 가구는 연소득 800만 원 이상 1700만 원 미만일 경우 300만 원이 지급됩니다.

근로장려금 손택스 신청방법

손택스 근로장려금 신청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손택스를 다운로드하여서 실행시키면 초기화면에 그림과 같이 근로장려금 정기신청 조회 메뉴가 보입니다. 신청하기에 앞서서 로그인을 먼저 합니다

손택스 간편인증 로그인

공동 인증서 로그인은 PC에서 앱으로 인증서 이동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으로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간편 인증 앱을 통해서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저는 주로 카카오톡 인증이 편하여 즐겨 사용합니다.

근로장려금 신청조회 메뉴

로그인을 완료한 후에 근로장려금 정기신청 조회를 선택하면 화면과 같이 여라가 지 항목이 나오는데, 다른 것은 신경 쓸 필요 없이, 빨간색으로 체크된 안내대상자 여부 조회를 선택합니다. 이는 본인이 근로장려금 수급자격이 되는지 확인하는 메뉴로 별도 절차 없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근로장려금 대상자 해당

본인이 근로장려금 안내대상자에 해당한다면 개별인증번호가 부여되고 바로 아래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서 간편신청하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안내대상자 간편신청

근로장려금안내대상자에 해당하여 신청하기를 누르면 화면가 같이 간편 신청하기 메뉴로 넘어가는데, 휴대전화 번호와 지급받을 은행의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신청이 간단하게 마무리됩니다.

근로장려금 신청완료 문자

정상적으로 신청이 완료되었다면 바로 휴대본 메시지로 신청이 접수되었다는 안내 메시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8월 말에 지급 결정 안내문을 받고 문제가 없다면 9월 정도에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등록한 통장으로 지급됩니다.

근로장려금 신청접수 후기

2021년은 개인사업을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사회문제와 더불어 중대한 개인적인 집안 문제로 인하여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현져하게 소득금액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에 부족하지만 근로장려금을 통해서 아쉽지만 적은 금액이라도 지원받을 수 있게되어 조금이나마 도욈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에는 상황이 조금은 더 낳아져서 2023년에는 근로장려금지급을 받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열심해 해야겠다며 다짐해봅니다.